※ 본 자료는 참고 자료일 뿐 상기 질병의 진단 및 치료는 전문가인 이비인후과(두경부외과) 전문의에게 받으시면 되겠습니다.
- 연골막염 및 연골염은 각각 귀의 연골을 싸고 있는 연골막 또는 연골 자체의 염증이다.
- 귀에 둔상, 관통상 또는 외이도염의 직접적인 확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.
- 둔상의 경우, 감염된 auricle의 측면에 발생한 혈종이 종종 유발 인자이다.
- 관통 외상은 귀 피어싱, 폭행, 물림 및 다양한 부상으로 인해 발생.
- 최근 귀 연골 피어싱을 하는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위험성 증가.
- 가장 흔한 원인균은 Pseudomonas
- 귓볼을 제외한 이개에 홍반 및 부종이 발생하고 통증 및 압통을 동반한다.
- 염증이 진행되거나 반복되면 이개가 경화된다.
- 치료를 위해서는 이물질 제거와 경구 quinolone 계 항생제 투여가 필요하다.
- 농양 형성 시 농양을 제거하고 괴사한 연골을 절제해야 한다.
-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만성화되는 경우 연골의 영구 변성을 일으켜 양배추 모양 귀 같은 이개 변형이 발생한다.
- 재발성 또는 양측성 귀의 부종은 재발성 다발 연골염(relapsing polychondiritis)에 대한 류마티스 내과 협진 및 검사가 필요하다. (코, 후두, 기관지, 기관, 눈, 관절, 피부, 심장판막 및 대동맥 이환 가능)
- 재발성 다발 연골염의 치료는 급성 발현기에는 corticosteroid, salicylate, 혹은 indomethacin을 쓰며 전신적인 만성 발현인 경우 dapsone을 사용한다.
※ 대한이과학회(Korean Otological Society)에서 발간한 '이과학(2022, 세종의학)' 을 참고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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