※ 본 자료는 참고 자료일 뿐 상기 질병의 진단 및 치료는 전문가인 이비인후과(두경부외과) 전문의에게 받으시면 되겠습니다.
- 이개는 두부에서 외부로 돌출되어 있어 외상에 노출되기 쉽고, 손상 초기에 적절히 처치하지 않으면 복구하기 위해 복잡한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.
- 이개는 1.0~3.0mm 정도의 탄성연골이 얇고 섬세한 피부조직에 둘러싸여 구성되고 미용적인 중요성 때문에 외상 시에 이개에 공급되는 혈관에 대한 해부학적인 이해, 두부에서의 위치를 잘 파악하여 재건을 해야 한다.
- 이개 외상은 찰과상(abrasion), 반상출혈(ecchymosis), 혈종(hematoma), 열상(laceration), 견열손상(avulsion injury) 등의 기계적 외상과 열성 외상(thermal injury)으로 분류할 수 있다.
- 이개 외상의 처치 시 초기에 이개 및 주변 구조물의 병변 평가가 필요하며, 적절한 변연절제술(debridement) 및 항생제 사용 등을 통하여 감염의 방지 및 조직 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.
- 손상의 정도에 따라 단순 봉합, 국소피판, 혹은 다단계 과정을 통한 복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구를 시도할 수 있다.
※ 대한이과학회(Korean Otological Society)에서 발간한 '이과학(2022, 세종의학)' 을 참고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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