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12월 22일 7회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을 취득하였는데 일이 바빠 이제서야 후기를 올린다.
컴퓨터과학 및 통계학, 데이터사이언스학 비전공자인 내 기준으로 봤을 때 쉬운 편이었던 것 같다.
필기는 수제비 책 및 수제비 인강으로 시험 약 3주 정도 전부터 1일 2시간가량 공부하였고, 시험 전 3일 동안 휴가 내서 풀타임으로 공부하였다.
이전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(ADsP) 자격을 따서 그런지 공부하면서 유사한 내용이 많았다. 필기는 상당히 쉬운 느낌이었다.
실기는 3유형 기준이 이전 시험부터 바뀌어 공부할 책들이 없어 난감해는데 다행히 시험 보기 몇 주 전에 책들이 나와서 다행이었다.
수제비 책과 인강 그리고 문제가 부족하다고 느껴 내일은 빅데이터분석기사 책도 보았다.
실기도 약 3주가량 하루 2시간가량 공부 및 시험 전 1주일 정도 휴가 내서 공부하였었는데 확실히 실기는 손에 익어야 하는데 파이썬이 손에 익지 않아 어려웠다.
비전공자라 코딩에 익숙하지 않아 훨씬 어렵게 느껴지는 것으로 사료되었다.
시험 점수도 간당간당 하였다.
정보처리기사 등 타 기사 실기를 준비할 때는 훨씬 더 넉넉한 시험공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.
이 시험을 준비하며, 확실히 이 기사 자격증은 데이터 분석의 길에 들어설 때 최소한의 조건이라는 생각이 든다.
실무에 적용하기에는 이 시험공부만으로는 너무나도 부족하다.
의학 데이터 분석 실무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현재 지속적으로 공부 중이다.